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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첨부파일 없음 관리* 2014-07-2214:19:11 2240
유방에서 의심되는 병소가 있을 때에는 정확한 세포의 종류를 확인하기 위해서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조직검사는 미세침 세포흡인술(fine-needle aspiration biopsy), 중심부 침생검(core needle biopsy), 절개생검(incisional biopsy), 절제생검(excisional biopsy) 등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최근 기계의 발달에 따라 맘모톰 (mammotome), ABBI(advanced breast biopsy instruments) 등의 방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세침 세포흡인술은 가는 바늘을 병변 부위에 찔러 소량의 세포를 얻어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빠르고 통증이 적으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능숙한 의사가 시술하고 경험이 많은 병리의사가 필요하며, 관상피내암 같은 비침윤성 종괴는 진단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암이 의심되면 생검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중심부 침생검은 미세침 세포흡인술에서 사용하는 바늘보다 조금 더 굵은 바늘을 자동총 같은 기구에 끼워 넣고 조직을 얻는 방법으로 비교적 한꺼번에 중심부의 조직을 많이 얻을 수 있어 병변의 구조를 보다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맘모톰은 굵은 바늘과 흡인력을 이용해 바늘을 한번 삽입한 상태에서 많은 조직을 떼어내는 방법으로 직경 1.5 cm정도의 작은 양성종양은 완전 절제가 가능합니다. 절제생검은 마취하에 유방 종괴를 완전히 떼어내고 그 조직을 전체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절개생검은 마취를 하고 피부절개 후 병변 부위를 일부만 떼어내어 검사하는 방법으로, 종괴가 너무 커서 한 번에 절제하기가 어려운 경우, 전이성 유방암 또는 국소 진행암의 경우 일차 전신요법 시행 전 진단을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만져지지 않는 종괴는 스테레오탁스 방식으로 유방촬영술이나 유방초음파로 위치를 잡아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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