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조직검사,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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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없음 | 관리* | 2022-04-1320:00:44 | 2018 |
유방암 조직검사는 세침흡인세포검사 (Fine neddle aspiration biopsy), 총조직검사(Core niddle biopsy), 맘모톰조직검사(Mammotome biopsy), 수술적 절제생검 등으로 분류됩니다. ◈세침흡인세포검사는 소요시간이 매우 짧고 (실제 세포 추출 시간 20~30초 내외) 별도의 마취 없이 진행되며, 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취할 수 있는 세포 양이 한정되어 있어 일부 낭종의 조지검사에만 시행되는 편입니다. ◈총조직검사는 총처럼 장전한 뒤 4~5회 발사하여 세포 조직을 얻어내는 방법으로, 많은 양의 채취가 필요한 조직검사에 권장됩니다. (맘모톰조직검사처럼 종양의 완전절제까지는 불가능합니다.) ◈맘모톰조직검사는 진공흡인 방식으로 바늘의 홈으로 유방 조직을 끌어당긴 후, 회전 칼날을 이용하여 잘라 적출하는 검사입니다. 단 한 번만 바늘을 삽입하여도 많은 양의 조직을 얻을 수 있어, 종양제거(양성인 경우)도 동시에 가능하며, 국소마취 후 시행할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은 크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바늘이 미세침흡인검사나 총조직검사보다는 크기 때문에 자국이 남지만, 대부분 티가 많이 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집니다. ◈수술적 절제생검은 절제생검과 절개생검이 있으며, 절제생검은 주변 조직을 포함한 유방 종괴를 완전히 떼어내고 그 조직을 전체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절개생검은 피부 절개 후 병변 부위를 일부만 떼어내어 검사하는 방법으로 종괴가 너무 큰 경우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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