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의 진단도가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고해상의 초음파 장비가 필요합니다.
결절의 크기, 모양, 위치, 개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절의 낭성 변화 (속에 피나 물이 고이는 경우)나 낭종(물혹)을 확인하는데 매우 유리합니다.
주사기로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흡인해내고,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1~2분 이내에 끝나는 간단한 검사로 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필수검사법입니다.
미세침흡인검사에서 암세포가 나타나면 100% 암으로 확진할 수 있는데, 갑상선 여포암일 경우 조직검사만으로 양성과 암을 구별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반복 검사를 받거나 추적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해야 합니다.
세포를 얻어내는 미세침흡인검사로 결과가 정확히 얻어지지 않거나 세포밀도가 매우 높은 종양일 때 국소 마취 후 바늘을 넣어 종양 조직을 일부 떼어내는 총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갑상선 자체에 혈액공급이 많고, 주변에 경동맥과 경정맥을 포함한 큰 혈관들이 많아 총조직검사는 경험과 기술 없이는 쉽게 시행할 수 없는 검사여서 극히 소수의 유방클리닉에서만 가능한 검사이며, 미세침흡인검사에 비해 조직검사의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한송이영상의학과에서는 대학병원에서의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10 여 년 이상 총조직검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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