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극과 극' 유방암 생존율 최대한 높이려면 조기 검진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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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없음 | 관리* | 2018-02-2814:13:15 | 2498 |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여가수의 소식이 화제였다. 4기 유방암 투병중으로, 이미 다발성으로 전이된 상태였던 그녀가 담담하게 자신의 근황과 포부를 밝히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그와 동시에 유방암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면서 유방암 생존율에 대해서도 주목되고 있다.
유방암 생존율은 발견만 빠르게 해도 아주 높은 반면 그 시기가 늦을 수록 현저히 떨어지는 현상을 보인다. 먼저, 유방 상피조직 내에만 있는 상태인 0기(조기) 유방암 생존율은 98% 이상으로 매우 높다. 제거 수술만으로 대처 가능하며 방사선요법 등 복잡한 치료를 거의 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서 더 발전되는 1기~2기 유방암 역시 유방 조직의 파괴는 더 진행되지만, 다른 조직까지 전이되지 않은 상태라면 90% 이상으로 여전히 높은 생존율을 나타낸다.
그러나, 유방암 3기에 접어들면 본격적인 전이가 시작되면서 생존율이 급감하기 시작한다. 겨드랑이-쇄골 림프절까지 번졌거나(3A기) 유방 벽과 유방 주변으로 암세포가 자라거나(3B기) 암이 림프절에서 10개 이상 발견되거나 쇄골 주변까지 퍼지는(3C기)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3기 유방암 생존율은 70% 정도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장기로 퍼지는 유방암 4기까지 가면 가장 치료가 까다롭고 완치도 쉽지 않아지며, 생존율은 매우 눈에 띄게 떨어져 20~30%에 불과해진다.
이처럼, 시기를 놓칠수록 점점 위험해지는 유방암은 조기에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진단해야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영상검사가 필수적이다. 30세 이상 여성일 경우 1~2년에 1회 정기적으로 유방암검사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검사를 받을 것이 권장된다.
유방암검사에는 증상이 없는 유방암도 진단할 수 있고 0기 유방암일 경우 나타나는 악성 미세 석회화 감별에 탁월한 유방촬영술, 그리고 유선조직이 많고 촘촘한 치밀유방의 유방암 진단 및 유방 결절(혹) 판독에 쓰이는 유방초음파가 단독 또는 상호보완적으로 사용된다. 만약 암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조직이 발견될 경우 필요에 따라 맘모톰 등 다양한 방법의 조직검사가 진행된다.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한송이영상의학과 한송이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은 27일 "유방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유방 멍울, 혈성 분비물, 유방 피부의 발적, 모양의 함몰 등이 있다"며 "그러나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기수가 높아졌을 때야 나타나는 사례가 많으며, 다른 유방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다. 따라서, 증상에 근거하여 진단하는 것보다는 영상검사를 통해 본인의 유방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자문을 제공한 한송이영상의학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유방암검진기관으로, 대학교수 역임 및 20년 이상의 진료 경력을 보유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유방클리닉이다. 또한, 다양한 유방암검사를 비롯한 맘모톰시술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처] 내외경제TV - '극과 극' 유방암 생존율 최대한 높이려면 조기 검진해야 /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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